북한, 캐나다국적 임현수 목사 석방
*JoyVancouver.com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창간 준비 중인 한국어 뉴스 매체 입니다. 북한에 억류 중이던 캐나다 국적 임현수 목사(62)가 석방됐다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카나다공민 림현수가 병보석되였다”는 제목으로 북한 중앙재판소 9일 판정에 따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보석 됐다”고 짧게 보도했다. 앞서 2015년 1월 북한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큰빛교회 담임인 임 목사를 갑자기 억류했다. 그해 7월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보면, 북한은 임목사가 각국을 다니며 ‘북한 사역보고’를 하며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고 문제 삼았다. 북한은 킴네트∙세계한인선교대회에서 “북한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겨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임목사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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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0.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