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한 도발” 규탄 성명
크리스티아 프리랜드(Freeland) 캐나다 외무장관은 29일 북한 미사일 발사 시험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은 한국시각 29일 오전 5시57분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캐나다는 29일 일본령 위로 날아간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웃 국가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무모한 폭력으로 일본 시민을 직접 위협하고,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보도 위협했다”고 말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우리는 일본, 한국과 지역 내 다른 우방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리랜드 장관은 “북한은 반복해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전적 위반하고, 국제 사회가 부여한 의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프리랜드 장관은 “우리는 이런 도발을 북한이..
비공개 글상자
2017. 8. 30.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