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 시라지가 말하는 인간의 자격
사디 시라지(Saadi Shirazi)라는 13세기 페르시아 시인의 시는 뉴욕 UN본부 회의실에 걸려있다고 한다. 안타깝지만 회의실에 걸려있는 사진은 찾아보지 못했다. 다만 이 시가 버락 오바마나 반기문 같은 유명한 사람들에게 자주 여러 목적에서 인용됐다는 내용을 봤다. 사디는 필명, 시라지는 사는 곳이라고 했다. 바니 아담(Bani Adam)이라는 이 시의 제목을 번역하면 '아담의 후예’라는 뜻이다. 위키피디아에 올라와 있는 영어판을 번역해보면 아래와 같다. Bani Adam 아담의 후예 "The children of Adam are the members of each other, 모든 아담의 후예는 구성원으로 서로 결속돼 있고, and are from the same essence in their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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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5.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