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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신 뉴스: 7월 27일(금)비공개 글상자 2018. 7. 28. 09:53
조이밴쿠버는 정확하고 빠른 캐나다 서부뉴스를 전달하는 온라인 매체입니다. 폭염 경보에, 일부 지역 미세먼지 주의보 … 밴쿠버도 요즘 무척 덥습니다. 이번 주말 34도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당국이 폭염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주변 지역 산불로 미세먼지 주의보도 함께 발령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폭염 대처 방법과 미세먼지 대처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아마존 효과"에 슈퍼마켓 매출 감소…. 올해 5월 캐나다 슈퍼마켓 매출이 한달 사이 3% 이상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대해 식품 유통 전문가는 아마존 효과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버나비 센트럴파크 흉기 폭행범 2인조 수배… 버나비 시내 센트럴 파크에서 다시금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폭행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됩니다. "배우자는 빚 얼마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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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 필요한 성교육은 '허락'의 개념이다비공개 글상자 2018. 3. 8. 05:56
성폭력(Sexual assault)은 허락 없는 성적 접촉을 뜻한다. 그래서 캐나다 성교육의 중심에는 '허락(consent)' 개념 교육이 있다. "내 몸은 소중하며, 남이 내 허락 없이 만지는 건 잘못"이라고 배운다. 유치원부터 시작하는 성교육은 성행위 이해가 중심이 아니라, 허락에 대한 이해가 그 중심이다. 이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은 손을 잡거나 하기 전에 친구에게 허락받는 연습도 한다. 타인에게 허락을 받는 게, 관계의 첫 걸음이란 점을 배운다. 성교육은 기본적으로 가족 외에 타인을 대상으로 한 애정에 대한 교육이다. 성별에 관계 없이, 정상적이며, 건강한 애정 관계는 그 주체인 각각의 개인이 자발적인 허락을 해야 성립한다고 가르친다. 판단력이 어리거나 흐리거나, 허락의 권한을 가질 수 없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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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중생 사건, 유사 사건이 캐나다에도 있었다비공개 글상자 2017. 9. 6. 11:28
1997년 11월 발생한 리나 버크 살인 사건한국서 발생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접하고, 예전에 캐나다에서 일어난 리나 버크(Reena Virk) 살인 사건이 떠올랐다. 한국으로 치면 중3에 해당하는 9학년생이 살해당한 사건이다. 한국 사건과 유사성은 가해자 2명이 어린 나이에 잔혹한 일을 벌였다는 점과 발생 정황이다. 사건 내용을 그대로 정리만 하고, 결론과 느낌은 독자의 몫으로 남기겠다. [JoyVancouver.com 권민수](https://www.facebook.com/mozeye) 아마도 97~98년도에 캐나다에 살았다면 접했을 버크양 사건은 결과 면에서는 더 참혹하다, 사건이 벌어진 때는 1997년 11월 14일 금요일밤. 장소는 밴쿠버아일랜드 빅토리아와 북쪽 새니치 경계 지역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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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교 학비는 얼마나 드나(1)비공개 글상자 2017. 8. 31. 05:56
BC주 기준 거주자 C$4,000~6,000 캐나다 대학 학비는 학교마다 계산법에 차이가 있다. 또 대학 생활에 들어가는 돈이 학비뿐만 아니라 학생회비와 생활비가 추가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는 제시된 학비 3~4배 정도가 일반적으로 대학생 1명에 드는 비용이다. 또 BC주 학비는 대체로 소비자 물가상승률 +1%~2%포인트 정도씩 올랐다. 즉 2017년까지 연평균 3~4% 정도 올랐다. 다만 이 상승률을 유학생에게 고스란히 적용할 순 없다. 학교가 자금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학비를 올리는 대상은 대체로 유학생이기 때문이다. 학교 간에 학비 비교도 적절치 않다. BC주는 인구가 적은 내륙지역에는 비교적 학비가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학과 수∙종류가 제한적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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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때문에 휘는 허리? 막으려면…비공개 글상자 2017. 8. 30. 10:16
BC주 척추교정의 협회 인포그래픽스 9월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 가방을 고르고, 또 가방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척추교정의협회(BCCA)가 29일 권고안을 공개했다. 이 권고안을 보면 이상적인 책가방은 ▲어깨끈 굵기는 최소 2인치, 즉 5cm는 넘겨야 한다. ▲뒷부분에 패드가 있고 ▲허리나 골반에 고정할 수 있는 허리끈과 ▲주머니가 많으면 좋다. 가방을 쌀 때는, ▲주머니를 이용해 좌우 무게 균형을 맞추면 좋다. 또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는 짐을 넣은 가방 무게가 자기 체중 10%를 넘지 말아야 한다. ▲8학년 이상은 자기 체중 15%가 한계다. 무거운 짐은 허리와 가까운 쪽에 놓고, 짐이 가방 안을 돌아다니지 않게 챙긴다. 가방을 멜 때는, ▲ 허리 높이 정도 되는 평탄한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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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한 도발” 규탄 성명비공개 글상자 2017. 8. 30. 09:03
크리스티아 프리랜드(Freeland) 캐나다 외무장관은 29일 북한 미사일 발사 시험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은 한국시각 29일 오전 5시57분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캐나다는 29일 일본령 위로 날아간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웃 국가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무모한 폭력으로 일본 시민을 직접 위협하고,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보도 위협했다”고 말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우리는 일본, 한국과 지역 내 다른 우방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리랜드 장관은 “북한은 반복해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전적 위반하고, 국제 사회가 부여한 의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프리랜드 장관은 “우리는 이런 도발을 북한이..